개 이빨이 부러졌을 때 아마도 현재 한국에서는 그냥 빼는 것 밖에 방법이 없지 않나 싶은데요...
미국에서는 개한테 root canal 이라는 것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빨 내의 신경 등을 제거하고 그냥 죽은 이만 남겨두는 것이지요.
그러면 개가 통증은 느끼지 않으면서 저작기능은 제대로 하고
혀가 빠져나오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root canal한 개에 대한 글까지는 아직 읽지 못했는데
제가 읽은 인터넷 글 중에
root canal과 암이 연관이 있다는 겁니다.
어떤 의사의 말을 인용해서
말기암 환자의 97%가 root canal을 받은 사람이더라,
어떤 사람이 root canal을 받은 뒤 몇 년간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빨을 아예 빼버리고난 후에 휠체어는 고사하고 지팡이도 필요없이 잘만 걸어다니더라,
그런 내용의 글을 읽은 겁니다.
인터넷의 글들은 100% 믿지 말아야 하기에 좀 더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사람의 경우를 먼저 알아보고 개의 경우에 대해 알아봐야지요.
(저희 애는 요즘 치과에서 root canal 많이들 한다고, 그래도 다들 괜찮더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냥 빼버리면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저도 편합니다.
이런 수고 안 하고...
그냥 내일 당장 예약 잡고 전신마취하고 빼면 그만이지요.
하지만 윌리엄 이빨을 가능하면 지켜주고 싶습니다.
죽는 날까지 자기 이빨 다 가지고 가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정보가 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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