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윌리엄이 13살이 될 때까지만 해도 개를 산책배변을 시키든 실내배변을 시키든 별 상관이 없지만

그냥 실내배변이 낫다고 생각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윌리엄이 노령견이 된 이제는 실내배변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윌리엄이 만 13살을 넘기고부터 배변횟수가 잦아졌습니다.

배뇨횟수는 세어보지도 않았고, 배변은 하루에 7~10번씩을 하고 있습니다. 변상태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젯밤 12시 15분부터 새벽 5시 사이, 그 4시간 45분 동안 윌리엄은

똥 4번, 오줌 4번을 쌌습니다.

만약 윌리엄이 야외배변을 하는 개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밤 12시 15분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윌리엄을 데리고 8번을 나가야 했다는 말이지요.

아니면 배설욕구를 참지 못한 윌리엄이 집안 아무데나 쌌든가.

 

저희집 노령견 하루 배변횟수 : 7~10번. (배뇨는 별도)

 

* 윌리엄은 매우 건강합니다. 요즘도 매일 한 시간씩 열심히 공잡으러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딱 자기 사이즈라며 고양이가 어릴 때 쓰던 방석에 들어가 있는 윌리엄. 고양이는 돼냥이가 되서 저기 안 들어갑니다.) 

 

(고양이 발톱으로부터 가죽소파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으로 커버를 만들어서 소파 전체를 다 덮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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