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스틱 제품

딱딱해서 개가 상당히 불편하고 특히나 잠잘 때 더 불편할 것 같습니다. 미국 모 싸이트의 사용후기를 보면 저건 거의 고문(torture)이라는 말 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쪽 수술 후 상처를 못 건드리게 하는 데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비벼봤자 미끄러운 플라스틱이라 수술부위가 긁히지 않으니까요. 개한테는 가장 불편하지만 상처보호엔 가장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2. 고깔형 천 제품

부드러워서 저걸 하고 개가 잠자기에 매우 편안해 보입니다. 그런데 윌리엄은 저걸 채워놨더니 수술 부위를 아주 잘 긁더군요. 앞발로 고깔을 얼굴쪽으로 민 상태에서 안쪽 천에 눈을 마구 비벼댔습니다. 목부터 꼬리부분 사이의 수술을 한 개한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저걸 하고는 자기 몸을 핥지 못합니다. 그런데 천소재라서 가끔 접히거나 꺾어지기도 합니다. 그 점도 주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3. 튜브형 제품

가볍고 사이즈도 작고 플라스틱 만큼 단단하지 않으니 개가 편할 것 같습니다. 목부터 꼬리 사이 어느 부분을 수술한 개라면 자기몸을 핥지 못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굴부위를 수술한 윌리엄은 저걸 찬 상태로 목을 잡아늘려서 바닥에 깔려있는 이불에 눈을 잘만 비벼대더군요. 그리고 사용후기 중에 아직 기운 펄펄한 젊은 개는 저걸 어떻게 터뜨려서 ......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한창 말썽 피울 나이의 개들은 뭐든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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