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를 윌리엄처럼 자율급식 시켰다가 엄청 뚱뚱해져가지고

항문낭 터진줄 알고 병원 가서 똥꼬털을 다 미는 일까지 생기고 나서

수의사님과 상담한 결과

몇 달 동안 하루 4번, 6시간 마다 18g씩의 사료를 먹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일을 나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12시간 분량의 사료를 아침에 주고 나갔더니

그걸 몇 시간 만에 다 먹어치우고

남은 시간 동안 윌리엄 사료를 배터지도록 실컷 먹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12시간 동안 윌리엄을 (사료를 싹 치워서) 굶길 수도 없는 일이고...

 

해결책을 찾다가 자동급식기를 하나 샀습니다.

매 6시간 마다 ***컵 씩의 사료가 나오도록 설정해 놓았더니

시간 맞춰서 잘 나오네요.

지금까지 약 5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펫세이프에서 나오는 자동급식기도 모델이 여러 종류일 테니

자신의 개나 고양이한테 필요한 기능을 가진 것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전원공급은

전원어댑터를 별도구매해서 사용하거나

D 사이즈 배터리 4개를 넣어서 사용하거나

둘 다 가능합니다.

제가 다시 찾아보니, "... the input voltage is 100V-240V 50/60Hz." 라고 되어있네요.

그러면 110-220V에서 쓸 수 있다는 얘기인데, 분명 전원 플러그에 꽂는 부분은 일자로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쓰는 220V용 둥근 모양이 아니예요.

 

저 급식기를 바닥에 놨더니 윌리엄이 고양이 사료를 털어먹어요.

윌리엄이 개사료는 안 먹어도 고양이사료는 엄청 잘 먹습니다.

그래서 사람 식탁을 고양이 식탁으로 내줬다가...

 

 

손님이 자주 오는 바람에 고양이 식탁을 하나 장만해서

그 위에 자동급식기와 물그릇을 놔줬습니다.

 

 

고양이의 정확한 배꼽시계.

사료 나올 시간이 되면 미리 그 앞에 가서 저렇게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의 두 링크는 각각 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문 및 답변, 사용 후기 등이 나와있습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도 저런 곳에서 후기나 질문답변 글들 읽어보고 구입했습니다.)

 

https://www.chewy.com/petsafe-healthy-pet-simply-feed/dp/126450

 

https://www.amazon.com/PetSafe-Healthy-Automatic-Dispenses-Digital/dp/B00VIXRB6O

 

https://store.petsafe.net/healthy-pet-simply-feed-automatic-feeder

 

 

아래는 사용설명서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https://www.petsafe.net/support/feeders/healthy-pet-simply-feed-12-meal-automatic-pet-feeder

 

Healthy Pet Simply Feed™ PFD00-14574 | Product Support | PetSafe

When you enter Operating Mode, the LCD screen will display the time and size of the next scheduled meal. The additional modes available in Operating Mode are Slow Feed Mode, Immediate Feed Mode, and Pause Feed Mode. You can unlock the 5-Button Navigation,

www.petsafe.net

2020년 8월 9일에 내용 추가합니다.

지금까지 약 2년 반 정도를 사용해왔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고장 한 번 난 적 없고.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시계가 약간씩 늦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사료가 나오게 설정해 놓으면

한 달 뒤에는 7시 3분에, 두 달 뒤에는 7시 5분에,...

이런 식으로 사료가 약간 씩 늦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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