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은 단모종인데다 털이 부실해서

겨울에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코트를 입힙니다.

그래서 옷을 입힐 때는 (밖에 간다는 기쁨에) 아주 협조적이고 순한데

집에 들어와서 벗기려면 얼마나 성질을 내는지...

물릴 뻔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개한테 입히기 편하고 벗기기 편한 코트!

바로 등쪽에 지퍼가 달린 저런 옷입니다.

지퍼만 쫙 내리면 저절로 툭 떨어지면서 벗겨져요.

어깨 뒷쪽의 반달 모양 은색 고리 두 개는 모아서 개줄을 연결하는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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